배민 이슈가 터지기 전에 우연찮게 닭발 시켜먹으려고 배달의 명수 앱을 깔아보고서 상당히 이상하다는 생각을 많이 했다.
배민 허가 받고 만든건가? 생각까지 했었다.
군산시민으로서 쪽팔리고, 개발자로서 기분더럽다.
예산도 적고 기간도 타이트 하고 뭐 그럴사정이 있겠거니....생각을 아무리 해봐도 이해가 잘 안간다.
소상공인과의 상생을 위해 앱을 만들었다면서, 수십 아니 수백명의 서비스창작자들의 고심과 노고끝에 나온 결과물을 가져다가 베끼는것은 상생인가? 똑바로나 만들던지.
나랏일이 뭐 다 그렇지? 라고 생각할 수 밖에..
블로그에 이런 글 쓰는것도 거의 처음이다. 얼마나 답답했으면 ㅋ........
할많하않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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